[간호직 8급] 김양화 합격수기

이름 : 김양화

합격한 직렬 : 간호직 8급

대략적인 수험기간 : 8개월

 

 

Q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월부터 6월 시험까지 공시누리에서 공부하였고, 경기 간호직 8급에 합격하였습니다. 대학병원에 다니다가 저랑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빨리 퇴사하고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2. 공무원에 지원하신 동기와 해당 직렬을 선택하신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질병이 발생하면 치료하는 임상과 달리 질병 예방적인 사업을 하는 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3교대가 없고 업무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Q3. 공시누리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저는 의지가 약했기 때문에 합격하려면 공부 관리를 해주는 곳에 다녀야 했습니다. 공시누리에서는 8~9시까지 등원해서 10시까지 공부 자리를 지킬 수 있게 지도를 받는다는 점이 좋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4. 합격에 가장 큰 도움이 된 공부법(습관)은 무엇일까요?

기출 문제 선지를 설명하는 공부법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사,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 문제는 암기한 것을 확인하는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기본서를 다 읽으면서 개념을 완벽히 정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출 선지를 설명하면서 공부하면 잘 아는 파트와 부족한 파트가 무엇인지 뚜렷하게 구분이 가서 부족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간호관리는 이번 해에 시험 본 수험생들이 처음 보는 개념이 나와서 많이 당황했다고들 말하였습니다. 저는 수험생들 많이 보는 작은 알약 요약집이랑 민뽀 기출문제집만 봤는데 대부분 이 두 개 책에서 나왔던 개념이어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험기간이 짧다면 가끔 나오고 대부분 다 틀리는 한두 문제를 맞히기 위해서 성인간호학 책 두께만 한 기본서 회독하고 기억 못 하기보다, 기출문제 해설내용과 요약집을 확실히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5. 공부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극복했나요?

공부하기가 정말 싫은 순간이 몇 번 찾아왔습니다. 일요일은 등하원 시간이 자율이기 때문에 일요일을 활용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공부했다면 2~3일 그냥 놀아버렸을 텐데 일요일에 놀 수 있다는 생각에 참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Q6. 공시누리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좋았던 점은?

등원 하원 시간 관리를 해주셔서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 합격에 가장 큰 도움이 됬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면 하루 5시간 정도밖에 공부하지 못했는데, 학원 다니면서 평균 10시간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공시누리에서는 교수님들이 직접 출제하셔서 한달에 한번씩 모의고사를 봅니다. 모의고사를 친 당일에 바로 자기 점수와 평균 점수가 나오는데 비교해 보면 공부 자극도 되고 현재 내가 어느 위치인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7.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은?

대부분 임상에서 힘들어서 공부를 시작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시국에 보건소가 바쁘고 정신없다고 하지만 코로나 대응팀에 있는 재직자가 아무리 힘들어도 병원보다 낫다고 하더라구요! 떨어지면 다시 임상에서 신규로 들어가서 신규잡을 하고 있을 상상을 하며 열심히 하신다면 꼭 붙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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